(리포트) 경로당 예술공간으로 탈바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04 12:00:00 수정 2008-02-04 12:00:00 조회수 1

◀ANC▶

신안 섬지역 경로당이 지역문화와

예술의 소통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지난해부터 경로당에 벽화를 그리는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신안군 안좌면 여흘리,



겨울철 잿빛으로 가득해야할 농촌마을이

화려한 색채의 건물들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경로당과 인근 창고,담장에 다양한 벽화들이

그려졌습니다.



(S/U) 이 곳 자은도 출신으로 한국대표적

서양화가인 고 수화 김환기 선생의 작품들로

꾸며져 이채를 띠고 있습니다.//



신안 압해도 송공리의 한 경로당은

어촌의 특징을 살린 각종 그림들로

메워져 있습니다.



◀INT▶ 황종배(신안군 압해면 송공리)

..아이들도 밖에 와서 놀고 주민들도 즐거워한다..'



마을 경로당에 그 섬지역만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새겨 심는 경로당 아트벽화사업은

지난해 4군데,올해도 4곳에 추가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INT▶ 박관서(다도해문화예술교육원장)

..경로당을 퍼브릭 예술공간으로 조성...



벽화작업에는 화가뿐만 아니라 그 마을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이색적인

동네 예술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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