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당 학생수를 23명으로 줄인다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방침이 현실성이 없어
효과를 거두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영어 말하기*쓰기 수업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초등 3,4학년과 중 3, 고 1학년의
학급당 학생수를 현재 35명에서
23명으로 줄이는 방안을 최근 제시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그러나
학급 당 학생수를 줄일 경우 교사 채용은 물론
부족한 교실을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광주 관내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초등학교가 32.88명, 중학교 38명,
고등학교 34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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