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차로가는 섬 귀성(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05 12:00:00 수정 2008-02-05 12:00:00 조회수 0

◀ANC▶

육지와 섬을 잇는 연륙*연도교가 많이 생겨서

명절때 고향인 섬에 가기가 수월해졌습니다



이제는 뱃길귀성이 아니라

차로 고향에 가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에서 신안을 잇는 압해대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임시개통됐습니다



천릿길을 달려온 귀성 차량들이

1점4킬로미터의 다리위를 신나게 달립니다



뱃길로 10분을 건너기위해 선착장에서

몇시간씩 기다려야했던 귀성객들에겐

꿈만 같습니다



◀INT▶



관광지로 유명한 완도의 보길도도

바로 앞에있는 노화도와 6백20미터 다리로

연결돼 첫 명절을 맞았습니다



그저 멀게만 느껴졌던 친정을 이제는

걸어서도 갈 수있게된 아낙네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INT▶



해마다 한 두곳씩 새로 생겨나는 연륙,연도교



s/u// 뱃길 귀성이 찻길 귀성으로 대체되면서

결항등 늘 불안감속에 고향을 찾았던

섬 귀성객들에게 행복감을 안겨주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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