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달 광양항의 물동량이
늘었습니다
올해 첫달의 물동량 호조가
지난해의 부진을 반전시키는 신호가 될지
주목됩니다 .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달 광양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화물은
모두 15만 티이유.
작년 1월 13만 8천티이유에 비해서는 8.5%가,
재작년 같은기간 13만 6천 티이유에에 비해서는 10%가까이가 늘어난 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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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화물 처리량은 큰 변동이 없었지만
머스크 라인등 대형선사의 환적화물 처리량이 67%나 늘어나며 물량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INT▶
"기존선사들이 광양항 처리물량을 높이고있다..일단 시작은 좋은편"
이런 가운데 올해 2/4분기에 한개 노선이,
하반기에도 두개 노선이
광양항 신규기항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져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공단측은 이밖에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물량을 창출해 낼
배후 물류단지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INT▶
"하반기부터 정상운영..올해 7만5천창출 예상"
하지만 올해의 호조를 예단하기엔
지난해 부진의 골이 너무 깊은 상태입니다.
작년 물량이 2.8%나 감소해
전국 유일의 마이너스 성장 항만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던 광양항.
올해 210만 티이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초기 호조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줄
정기노선 유치등 가시적인 성과가 다급한 상황 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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