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맞은 꽃값 급등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05 12:00:00 수정 2008-02-05 12:00:00 조회수 0

졸업과 입학시즌을 앞두고

꽃값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상품 한 단의 도매가격은

장미의 경우 7-8천원으로

지난해 가을의 두배 올랐고

거베라는 4천-5천원으로

3개월 사이에 1.8배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말까지 6천 원하던 안개꽃도

이달 들어 50% 가량 오른 9천원에 거래되고

튤립도 10% 오른 4천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꽃값 인상은

졸업과 입학 등 성수기를 맞은 상인들의

기대심리에다 기름값 부담으로

꽃 재배를 포기한 농가가 늘어

생산량이 줄어든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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