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대교 개통 이후
목포 북항의 혼잡은 해소됐지만,
압해도 송공항에서
극심한 귀성전쟁이 빚어졌습니다.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신안군 압해면 송공항에는 귀성차량 2백여대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귀성객들이 3시간 이상 대기하는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귀성객들은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이
특정 여객선사에만 운항 허가를 내주고,
농협 화물선의 운항을 허가하지 않아
또다른 귀성전쟁을 야기했다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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