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명절인데도 자식들이 집에 찾아오지 않자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65살 최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어제 저녁 술을 마신 상태로
광주시 동구 소태동 자신의 집에 들어와
라이터로
커튼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명절인데도 자식들이 집에 들르지 않아
화가 나 불을 질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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