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도내 화재 건수 감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07 12:00:00 수정 2008-02-07 12:00:00 조회수 0

지난달 도내 화재 발생 건수가 감소한 가운데

겨울철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백 65건의 화재가 일어나

9명이 다치고 8억 5천만 원의

재산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는 건수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 315건에 비해

47.6%감소한 것으로 올해 1월 들어

10일 이상 눈이나 비가 내리는 등

기상상황과 맞물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원인별로는 화기 취급 부주의가 8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기 37건,

방화 16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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