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나흘째인 오늘
오후까지 극심한 체증을 보이던
고속도로가 밤이 되면서 풀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에 따르면
호남 고속도로의 경우
전주에서 여산까지 17킬로미터에서
귀경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걸 빼곤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천안-논산 고속도로와 경부선에서
귀경 차량들이 몰려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이시각 현재
(6시간 40분) 정도가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측은
귀경 차량들이 대부분 빠져 나간 상태여서
자정을 전후해 고속도로 전 구간이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