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민주당 출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11 12:00:00 수정 2008-02-11 12:00:00 조회수 1

앵커)

대통합 민주신당과 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통합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앞으로 호남 공천을

어떻게 정리하느냐가 최대 관건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대통합 민주신당과 민주당이

지난 2003년 분당 이후

4년 5개월만에 다시 결합했습니다.



신당은 민주당이라는 간판이,

민주당은 홀로 서기를 피할수 있는 해법이

필요하다는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져서 였습니다.



◀SYN▶



그동안 통합을 촉구해 왔던

지역 정치권도 환영했습니다.



◀SYN▶

이번 통합으로 양측은 일단

수도권에서는 전통적인 지지층의 결집을,

호남에서는 표 분산을 막을수 있게 됐습니다.



이같은 기대 속에서도

호남 공천을 놓고

집안 싸움이 벌어질수 있다는 점이

앞으로의 최대 과젭니다.



두 당의 합당을 선언하는 오늘도

국민의 정부 인사인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참여정부 인사인 이용섭.장병완 두 장관등이

신당에 입당했고 이들 모두 출마지역은

호남입니다.





두 정당의 이같은 합당에 생각 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지역민의 평갑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현역의원 교체등 요동치고 있는 호남 민심이

양당의 단순한 화학적 결합에

몰표를 줄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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