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장기매매 징병검사서 작발(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12 12:00:00 수정 2008-02-12 12:00:00 조회수 5

(앵커)

대학생이

군입대를 앞두고 징병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장기를 매매한 사실을 드러났습니다



이 대학생은 사채를 갚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신장을 팔았다고 진술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박용필 기자...



(기자)



군입대를 앞둔 대학생 25살 임 모씨는

지난해 10월

전북지방 병무청에서 징병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임씨는

신장 즉 콩팥 한쪽이 없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담당 군의관이 추궁한 끝에

임씨는 사채를 갚기위해

지난해초 장기를 매매한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버스 터미널 화장실에 붙어있는

장기매매 광고를 보고 매매 알선자에게 연락해

대구에 있는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했다는 겁니다.



(인터뷰)-'추궁하니까 사실 얘기를 했다'



경찰은 우선 임씨를 불러

신장을 팔았다는 게 사실인 지 확인한 다음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장기 이식이 이뤄졌는 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거짓 서류를 통해 보건복지부 허가를 받는 등

불법 사실이 드러날 경우,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처벌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수사는 어떻게 하겠다'



경찰은 병역을 면제받기 위해서

장기를 팔았을 수도 있다고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ANC▶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