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19일
광주시 북구 운암동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지 않고 칭얼댄다는 이유로
생후 19개월 된 딸의 목을 조른 혐의로
21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당시 딸은 아버지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달 22일 뇌부종으로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직후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지만
살해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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