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감원을 검토해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최근 오는 2012년까지 광주.곡성공장
근로자 중 800여 명을 감축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경영합리화 방안을
노조 측에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회사 측의 경영효율화에 공감하고
적극 동참할 의사를 갖고 있지만
인위적이거나 일방적인 감원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는
2천900여 명, 곡성공장에는 2천3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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