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농업인 학습단체들이
농촌진흥청 폐지안의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농촌지도자 전남도연합회 등
12개 전남지역 농업인 학습단체들은
성명을 내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농촌진흥청 폐지안은
우리 농업의 역사와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전형적 탁상행정이며
식량주권을 포기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장흥 탐진강변에서
농촌진흥청 폐지를 규탄하는
대규모 농민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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