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 불.. 손님 20여 명 긴급 대피 소동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13 12:00:00 수정 2008-02-13 12:00:00 조회수 1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풍향동의

한 목욕탕 여자 사우나에서 불이 나

목욕중이던 손님 20여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불은 한증막 사우나 일부를 태워

2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손님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증막에 설치된 보조열기구에서 나온 복사열로

나무로 된 내부시설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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