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에서
광주 광산이 분구되고 여수는
통폐합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국회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어제(13일) 지역구를 2곳으로 확대하는 안과
4곳으로 확대안을 놓고 표결을 벌인 결과
5대 5 동수가 나옴에 따라
복수안을 채택해
정개특위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정개특위가
새로운 안을 도출하지 않는 한
광주 광산은 둘로 나뉘고
여수는 2개 선거구에서 한개로
축소되는 상황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출마 예정자가 20여명을 넘어선 반면
여수는 현역인 주승용,김성곤 두 의원이
공천 경쟁을 벌여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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