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때문에
지하철 1호선 전 구간의 완전 개통 시기를 놓고
광주시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선거 두달전에는 지자체가 행사를 주최하면
선거법에 위반된다는
선관위의 유권 해석에 따라
다음달 27일로 예정된
지하철 1호선 2구간의 개통을
총선일인 4월 9일 이후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개통식때문에
지하철 개통을 미뤄서는 안된다는
반대 여론이 높아
공기업인 도시철도공사에서 개통식을 해서
당초 일정대로 개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개통식과 관계없이 지하철은 운행을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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