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앞두고 민속축제 풍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15 12:00:00 수정 2008-02-15 12:00:00 조회수 1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다채로운 민속축제가 펼쳐집니다.



대보름 하루 전날인 오는 20일

광주시 남구 칠석동에서는

달집 태우기와 당산제 등 민속놀이가 시작되고

21일에는 고싸움 놀이가 진행됩니다.



광주 노대마을과 충효동, 용전마을 등

전통 마을에서도

대보름 전날부터 이틀동안

당산제와 장승제, 지신밟기 등

풍성한 민속축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전남지역에서도

목포자연사 박물관과 농업박물관 등지에서

풍년농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세시 풍속 놀이가 준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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