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체 10곳 가운데
8곳이 경영 위기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최근 지역내 공공기관에 납품실적이 있는
170여개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채산성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80%가 현재 경영상태가
위기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3.9%는 부도가 우려된다고 말했고
경영상태 위기 이유로는
원자재가 인상되도 납품단가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이 44%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들이
지역 중소기업체의 경영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개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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