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한 통합인가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15 12:00:00 수정 2008-02-15 12:00:00 조회수 0

◀ANC▶

분열됐던 개혁 진영이 통합되면서

18대 총선은 표면적으로 나마

보수 대 개혁 양강 구도를 형성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물리적인 세력 규합 보다는

실질적인 쇄신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높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4년 5개월의 각방살이를 끝내고

다시 뭉친 통합민주당은

한나라당의 독주를 견제하라는 시대적 여망을

통합의 이유로 내세웠습니다.



◀INT▶신계륜 사무총장

(양당구도가 국민들에게 선택의 편의 제공)



하지만 두 당의 통합이 지역민들에게

그다지 감동을 주지는 못합니다.



◀INT▶김재석

(새력규합 극복하는 과정이 확인되지 않아..)



◀INT▶천성권

(감흥이 없다.. 유의미한 결과가 동반돼야)





통합보다 중요한 건

대선 패배에 대한 반성과

쇄신을 위한 노력이라는 얘깁니다.



그리고 이번 총선 공천을 통해

통합의 진정성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INT▶천성권

(공천이 반성하고 다가서는 최선의 기회다)



◀INT▶김재석

(새로운 것으로, 버릴 수 있는 것 다 버려야)



◀INT▶신계륜

(할수 있는 것 다해서... 쇄신이 시작됐다)



도로 민주당,

혹은 호남 자민련이라는 비판 속에서

통합민주당이 쇄신을 통해 거듭날 수 있을 지,



이제 총선은 50여일 앞으로 다가와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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