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학기를 맞아
자녀를 학교나 유치원에 보내야는 부모님들..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아이들이 단체생활에 잘 적응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 지 알아봅니다.
(전문의)
새학기가 시작돼
유치원이나 학교에 새로 다니는 아이들이
잔병 치레가 잦아지고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때 단체생활 증후군을 걱정해봐야합니다.
단체생활을 시작하면서
이전보다 일찍 일어나
또래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체력이 떨어지고 질병저항력도 약해지게됩니다.
단체생활을 통해
질병 감염의 기회가 늘어나면서
체력이 약한 아이들은 잔병치레를 하기쉽습니다
또한 낯선 환경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 할 경우엔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심리적인 불안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단체생활로 인한 증상을 예방하려면
우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익히는 게 좋습니다.
밤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아침엔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충분히 먹도록 합니다.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을 막기위해
기초체력을 키우도록 해주고,
허약아의 경우엔
보약을 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밖에 아이가 돌아오면
따뜻하게 반겨주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수있도록 도와주는 게 필요합니다.
새로 시작되는 단체생활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는
건강한 육체와 훌륭한 인격체를 완성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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