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쯤
광주시 남구 덕남동 덕남정수장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소나무와 잡목 등 임야 2헥타르를 태우고
2시간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구청 공무원과 소방대원 등
진화인력 430여명이 투입돼
능선을 타고 향등동 쓰레기 매립장으로
번지는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산중턱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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