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오늘, 부산과 여수를 잇따라 방문해
해양수산부 폐지에 반대하는
지역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정부조적개편을 둘러싼
여야간의 신경전이 첨예한 가운데,
손 대표는 오늘 오후,
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을 방문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라도
해수부가 폐지돼서는 안된다며,
이번 임시국회에서 박람회 특별법이 통과되도록 당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손대표가 오늘, 해양수산을 대표하는
영호남의 두 도시를 방문한 것은
난항을 겪고 있는 정부조직개편 논의과정에서
정통야당의 선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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