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경찰서는
야산에서 투견 도박을 벌인 혐의로
48살 김모씨 등 2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 등은 그제(16일) 밤 11시 40분쯤
전남 화순군 남면 운산리 한 야산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한 뒤
판돈 천 4백여만원을 걸고
투견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투견 44마리를 증거물로 압수했으며
달아난 도박장 설치업자
40살 이모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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