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어민들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집단 상경합니다.
영광과 무안,신안 등 피해지역 어민 2천여명은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집회를 열고
타르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법을
하루 빨리 통과시키라고
국회에 촉구할 예정입니다.
피해 어민들은 외국 보험사를 상대로
장기간 법적 싸움을 해야할 상황에서
국회가 총선에만 매달려
어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회 상임위에는 타르 피해 구제와 관련해
각 당이 제출한 특별법안 4개가 상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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