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유행하는 전염병 가운데
광주지역에서는
뇌막염과 폐렴 등의 발생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집계한
지난해 학교 전염병 발생 현황에 따르면
광주지역 학생 천명당 발생률이
뇌막염은 0.6명, 폐렴은 1.3명,
유행성 이하선염은 9.7명으로
세 질병 모두
전국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적으로
학교에서 가장 많이 걸리는 병은 감기로
천명당 발생률이 43.2명이었고,
그 다음은 결막염과 수두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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