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 가격인상에 지출 줄인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18 12:00:00 수정 2008-02-18 12:00:00 조회수 0

먹을거리 가격이 잇따라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식료품비 지출을 줄이고 있습니다.



국제 곡물가격 인상에 따라

지난해 말,

밀가루 가격이 인상된 뒤로

라면과 국수 등

관련 제품의 가격이 줄줄이 올랐고,

최근에는 음료 제품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득이 크게 늘지 않은 상황에서

각종 식료품 가격이 오르면서

가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고,

이때문에 계속 증가하던 식료품비 지출이

지난 4/4분기에는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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