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정부의 영어교육 강화 방침에도
광주의 원어민 영어 교사는
타 지역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는 32명으로,
인구가 비슷한
울산 43명, 대전 66명에 비해 적습니다.
특히 전체 원어민 영어 강사의 절반 이상인
천 7백 여명이 수도권에 몰려 있어
교육의 불평등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원어민 교사 확보에 필요한 예산이 적은데다
원어민 교사들의 지역 기피 현상으로
관련 교원 확보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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