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북지역에서
14세 미만인 형사미성년자의 성범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해바라기 아동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아동 성폭력 상담은 모두 160여건으로
이 가운데 40%가량인 46건은
가해자가 14세 미만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형사미성년자의 성범죄는
지난 2006년 24건 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성범죄 피해자는
만 7세에서 13세까지 초등학생이 71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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