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물가가 뛰어오르면서
광주 전남의 무역수지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지역의 무역수지는
18억 달러 적자로
1년 전에 비해 적자 규모가 3.5배 커졌습니다.
전남의 무역 적자가 늘어난 것은
수입 물품의 절반을 차지하는
국제 원유 가격이
크게 오른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달 광주의 무역수지는
흑자를 이어갔지만
수입액이 늘어나면서
흑자 폭은 1년 전보다 34%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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