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한파로 동백, 고로쇠 나무 타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19 12:00:00 수정 2008-02-19 12:00:00 조회수 1

이달 들어 이어진 기습한파로

나무발육이 좋지 않아서

지역의 관광지들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높았던 기온이

이달 들어 영하로 떨어지는 추위가

보름 가까이 이어지면서

여수 오동도의 경우

동백꽃이 피지 않거나

핀 꽃도 말라서 시들고 있습니다



또 광양 백운산을 비롯한 지역의 고로쇠 나무

자생지역에서는

고로쇠 수액 채취량이

지난해 이맘때의 절반 수준인 그치는 등

농가 수입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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