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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치단체마다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는데 생색내기용 투자 협약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지난 2003년 이후 5년간 전라남도가 기업체와
체결한 투자협약 건수입니다.
[C/G]실제 투자로 이어진 경우는 10건 가운데 6건꼴로 나머지는 더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투자협약 125건,투자실현 75건)
투자가 실현되지 않은 쉰 건 가운데 대부분은
전남의 투자 유치 초창기인
지난 2004년 이전 체결된 투자협약들입니다.
해당 기업의 신용도 조사 등 기본적인
확인 절차없이 생색내기로 무작정 투자협약을 체결한 탓입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앞으로는 부지 매입과
구체적인 사업계획 등 전제 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기업과는 투자협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INT▶송영종 *전남도 투자정책관*
//..사전에 다각도로 점검하고,실제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태양광 발전소 같은 인력 고용 효과가 거의
없는 사업에 대해서도 부품회사 등
관련 업체를 동반하지 않을 경우 협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기업용 부지가 많은 시군에 투자
희망 업체를 우선 연결하고,일단 심사 절차를 통과한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 실현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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