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9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쯤
광주시 북구 임동 24살 원모씨의 집에 들어가
150만원 가량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초인종을 눌러 빈집을 확인하는 수법으로
모두 20여 차례에 걸쳐
천 8백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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