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법 개정 등의 여파로
명예퇴직을 하는 교원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의 경우
올해 명예 퇴직을 신청한 교사는 110명으로
지난 2006년 32명,
지난해 61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전남도 교육청도
최근까지 189명의 교사가 명퇴를 신청해
지난해 142명 수준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이는 공무원 연금법이 바꿔
퇴직 수당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되는데다
영어 몰입 교육 등
교단 환경이 바뀌면서 부담을 느낀 교사들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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