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고유가 때문에
기업 경영이 힘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광주 상공회의소가
1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기업들은 올해 평균 기름값이
배럴당 94달러로
손익분기점 수준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기름값 인상에 따라 원자재나 물류비 등
원가가 10% 이상 오를 것이라는 업체가
58%로 나타났지만
조사 대상 기업의 절반은
고유가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고유가와 관련해 정부에 바라는 정책으로는
유류세 인하가 58%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대체 에너지 개발과 자원외교 강화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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