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인 오늘

곳곳에서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다양한 민속놀이가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



광주시 남구 칠석동에서는 오늘

시민 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보름의 대표적인 놀이인 고싸움과

대동 한마당 줄다리기가 펼쳐졌고

광주 지산동에서는

지산용전들노래보존회 회원들이

악귀를 쫓고 복을 가져다준다는 지신밟기를

했습니다



전남지역 곳곳에서도

당제와 달집태우기 등의 민속놀이가

다양하게 열렸습니다



한편 어젯밤에도, 광주 응암공원등에서

달집태우기가 치뤄졌고

담양 관방제림에서는 당산제가 올려지는 등

대보름을 맞아 풍요와 안녕을 비는 행사가

오늘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