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농업 인구가 크게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농업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농가 수는 19만 가구로
1년 전보다 5천 가구가 줄었습니다.
또 농업 인구는 45만 2천명으로
1년 사이에 9천명이 줄었고,
한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4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벼농사를 짓는 가구의 비중이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고,
전체 농가의 3/2는
연간 농축산물 판매 규모가
천만원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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