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응급 환자를 신속하게 진료하기 위해
전남대병원이 '원격진료 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고흥종합병원과 녹동 현대병원 등 2곳과
응급실 원격진료 시스템 운영 협약을 맺고
오는 25일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흥지역 응급환자들도
원격 시스템을 통해 전남대병원 응급실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2010년까지 추진중인
'농어촌형 응급의료체계 구축 시범사업'으로
전남지역 다른
농어촌 병원으로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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