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같은 또래 학생 2명을 70시간 넘게
모텔에 감금해 폭행한 혐의로
16살 최 모군 등
10대 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군 등은 지난 10일 저녁
광주시 충장로의 한 골목길에서
13살 김 모군 등 2명을 폭행한 뒤
모텔로 끌고가 70시간 넘게 감금하고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최군 등은 본드를 들이마신 뒤 환각상태에서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