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인상 최대 수혜자는 외국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21 12:00:00 수정 2008-02-21 12:00:00 조회수 0

각종 물가가 인상되면서

서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물가 인상의 혜택은 외국에서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원재료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45% 폭등하면서

9년여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국산품 가격은 5.9% 오른 반면

원유와 곡물 등 수입 원재료 가격이

1년 사이에 51% 상승하면서

원재료 가격 인상을 주도했습니다.



이에따라 물가 상승의 부담은

국내에서 떠안고,

혜택은 원유나 곡물을 수출하는

외국에서 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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