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물가가 인상되면서
서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물가 인상의 혜택은 외국에서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원재료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45% 폭등하면서
9년여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국산품 가격은 5.9% 오른 반면
원유와 곡물 등 수입 원재료 가격이
1년 사이에 51% 상승하면서
원재료 가격 인상을 주도했습니다.
이에따라 물가 상승의 부담은
국내에서 떠안고,
혜택은 원유나 곡물을 수출하는
외국에서 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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