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합니다.
호남이 소외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지만
지역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지역민들의 기대 또한 큽니다.
김철원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들은 오늘 취임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를 좋아지게 하는 등 우리나라를 살기 좋게 만들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의 기대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인터뷰)이동효/광주시민
"좀 더 효율적으로 될 것 같아요. 예전에 비해 비리 같은 것도 없어질 것 같고"
(인터뷰)정수윤/광주시민
"일단 서울시장까지 하셨던 분이니까 폭넓게 아는 분야가 많으실 것 같으니까..."
하지만 걱정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인수위가 내놓은 영어공교육 강화 방침, 수도권 규제 완화 등의 정책은 사회양극화를 심화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깨트릴 것이라는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또 영남 편중의 청와대, 내각 인사에서 보듯이 과거 독재정권 시절의 호남 소외의 망령이 되살아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인터뷰)김기홍 정책부장/광주 경실련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의지를 반영을시키는 것이 그것이 장기적으로 봤었을 때는 국가의 균형발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고 지역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게 됨으로써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 새 정부가 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스탠드업)흔히 새 대통령이 취임할 땐 걱정 반 기대 반 이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앞으로 5년 동안 걱정은 줄게 되고 기대는 현실화되는 모습을 많이 봤으면 하는 게 지역민들의 바람일 겁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영상취재 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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