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인권교육장애인 단체들이
아동학대 의혹이 제기된
광주 아동복지시설 성빈여사 문제에 대해
성빈여사 사태는 예산 삭감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자치 21 등 7개 시민단체들은
성빈여사 사태는
시설 운영자인 광주 YWCA의 파행 운영과
광주시청, 동구청의 지도감독 기능이 없어서
생긴 문제라며
성빈여사에 대한 예산을 삭감하면
애꿎은 아동들만 피해를 입게 되는 만큼
단발적 미봉책이 아닌
제도적 장치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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