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단속정보 흘려준 경찰관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22 12:00:00 수정 2008-02-22 12:00:00 조회수 1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도박을 하고 있던 친구에게

단속정보를 몰래 흘려준 혐의로

해남경찰서 소속 39살 양모경사를 구속했습니다



양경사는

지난 2005년말 1년동안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이른바 '윷놀이' 도박에 대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는 과정에서

친구인 38살 주 모씨에게

미리 단속정보를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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