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시도로 이사를 가거나 이사를 올 때
자동차 주소지 이전 등록을 제대로
하지 않아 과태료를 무는 사례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5개 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타 시도에서 전입을 해올 때
차량 등록을 제때 하지 않아 과태료를 문
사람이 광주에서만 400 여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3년 도입된 새 차량번호
즉 지역명이 들어가 있지 않은
전국번호판 차량의 경우
타 시도에서 전입을 해오더라도 자동으로
차량의 주소지가 변경되지만
지역명이 들어가 있는 구 번호판을 단 차량은
직접 차량등록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을 행정기관에서
잘 홍보하지 않고 있어서
지역이름이 들어간 번호판을 단
일부 차량소유자들이
과태료를 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