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의 대표적 원로인사인
조비오 신부가
교황의 명예 사제인 '몬시뇰'에 임명됐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조비오 신부가 지난달 16일자로
고위 성직자 품위이자
교황의 명예 사제인 '몬시뇰'에 임명돼
다음달 20일 임동 성당에서
서임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몬시뇰'은 모범이 되는 성직자 가운데
교구장의 추천을 받아 교황이 직접 임명하며
광주교구 사제가 몬시뇰에 임명된 것은
지난 61년 고 김창현 신부 이후 47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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