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이름을 한자로 바꾸기 위해
법원에 개명 신청을 하는 건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지법 가정지원에 따르면
한달 평균 20여건에 이르던
한자 이름 개명 신청 건수가
개학철이 다가오면서 30여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어릴때 부르기 좋은 한글 이름이
나이가 들면서 어울리지 않아
개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10건 가운데 9건은 여학생이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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