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민주당 공천 광주 8.29대 1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24 12:00:00 수정 2008-02-24 12:00:00 조회수 1

앵커)

민주당 공천 신청에

광주가 8.29대 1의 경쟁율을 보이는등

호남 지역구에 신청자가 대거 몰렸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민주당이 공천신청을 마감한 결과

광주 전남 지역은

20개 선거구에 127명이 몰려

6대 1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의 경우

8개 선거구에 58명이 신청해

8.29대 1을 기록했으며

전남은 12개 선거구에 69명이 신청해

5.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광주 북갑은

강기정,김재두,장병완등 12명이 몰려

12대 1이라는

전국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현역의원이 불출마한

광주 서구을도 김영진,신현구,정경준,정동채등

10명이 신청했고

남구는 지병문,정재훈,하승완등

11명이 신청한 가운데

강운태 전 장관의 복당이 확정되면

12대 1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북을은

김태홍.이형석 최경주등 6명이 신청했고

분구가 될 광산은

김동철,민형배,심재민,이용섭등 11명으로

선거 초반보다 줄었습니다.



반면에

광주 동구는 박주선.양형일등 3대1에 불과했고

서구갑은 유종필,조영택등 5대 1에 그쳤습니다.



전남은

순천이 김경재,서갑원 이평수,장복심등

10명이 몰려 최대 격전지로 분류됐습니다.



반면에 막판에 선거구가 살아난 여수는

갑을 선거구 모두

2대 1의 낮은 경쟁율을 기록했습니다.



목포는 박지원.이상열등 5명이

나주 화순은 배기운,최인기등 6명이

신청했습니다.



관심을 끌었던 공천 신청자 가운데

김효석 원내 대표는

담양 곡성 구례 선거구에 도전장을 냈고

박상천 대표는 고흥 보성에 신청해

신중식 현 의원과 맞붙게 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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