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낙후 지역 챙겨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2-25 12:00:00 수정 2008-02-25 12:00:00 조회수 1

◀ANC▶

어제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하고

새정부가 출범하면서

전라남도의 걱정이 큽니다



새정부의 국정과제에 전남의 주요사업들이

포함되지 않거나 뒤로 밀려서

참여정부때 추진해오던 사업들마저

차질이 빚어질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박영훈기자입니다.



◀END▶



참여정부가 선정한 전국 6곳의 기업도시 시범

사업지 가운데 하나인 무안군.



35제곱 킬로미터의 면적을 국내 기업을 위한

부지와 한중 산업단지로 나눠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투자유인책과 기반시설 등 정부지원책이 미흡한 상태에서 새 정부의 192개 국정과제에 기업도시 개발사업이 포함되지 않아 벌써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INT▶조상필 박사*전남발전연구원*

//정부가 지원한다는 한마디면 투자 유치 등

활성화가 될 것이다.신경써줘야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전북 새만금을 동북아의

두바이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비슷한 성격의 기업도시인 영암*해남 일대의

J프로젝트도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INT▶고영길 *전남도 기획관리실장*

///중복되는 개발을 막는 정부 차원 대책

마련돼야한다..///



F1 특별법이 17대 국회에서 제정이 무산되고,

서남권 구상을 뒷받침할 낙후지역

특별법도 난항을 계속하는 등 전남의 주요

현안들이 가시밭길을 가고 있습니다.



또,2012 여수 세계박람회와

호남고속철 조기 개통 등 당장 챙겨야 할

것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념보다는 실용을,또 사회통합을

앞세운 새 정부가 낙후 지역인

전남 발전에 얼마나 신경을 쓸 지 그래서

더욱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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