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9 총선현장
우리 동네에서는 누가 뛰나
오늘은 15명이 출마해
광주전남에서 가장 입지자가 많은
광주 북구 갑 선거구의 예비후보들을
만나보겠습니다
◀VCR▶
(인터뷰) 강기정 예비후보/통합민주당
"이번 총선은 이명박 정부의 노골적인 호남 소외인사 정책과 지역 소외정책을 견제하는 강한 야당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그 일에 4년간의 초선으로서 의정활동을 통해 검증된 제가 나서겠습니다"
(인터뷰) 김동신 예비후보/통합민주당
"저는 제 인생의 마지막 꿈을 저의 고향인 광주에 묻으러 왔습니다. 우리 모두가 살기 원하는 광주 북구 갑, 세계로 뻗어가는 광주를 우리 같이 꿈꾸고 실현해 갈 것입니다"
(인터뷰) 김일주 예비후보/통합민주당
"실질적으로 지역 구민들이 무엇이 어렵고 힘든가에 대한 고민하는 과정에서 호주머니 단 돈 만 원, 십 만원을 채워주는 게 실질적으로 지역민들한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서 실물경제에 밝은 제가 이번에 입후보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김재두 예비후보/통합민주당
"민주당을 온 몸으로 지키며 호남정치에 새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쉼없이 배우고, 또 배우고 준비해왔습니다. 이제 지역 구민들을 섬기는 효도정치를 펼치겠습니다. 국민을 속썩이지 않고 편안하게 해드릴 수 있는 그러한 섬기는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인터뷰) 반명환 예비후보/통합민주당
"한반도의 평화무드가 조성될 수 있도록 그 점 역시 관심 갖고 힘써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방의원 출신이기 때문에 중앙에 있는 권한이 지방이양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광주시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 그런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 송두영 예비후보/통합민주당
"저는 북구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를 위해서 출마하였습니다. 한국일보 기자 시절, 광주시와 건설교통부, 행정자치부 등 정부 중요 부서를 출입한 경험을 토대로 호남을 무시하는 이명박 정부를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강력한 야당의원이 되겠습니다"
(인터뷰) 오형근 예비후보/통합민주당
"전문가가 주류가 되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고 국가의 법과 원칙이 바로 서게 하여 대한민국을 살고 싶은 좋은 나라, 후손의 번영과 자긍심이 넘치는 나라로 만들겠습니다. 국가보조금 차등지원제를 통해 재원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겠습니다. 실버 산업특구를 조성하겠습니다.
(인터뷰) 이만영 예비후보/통합민주당
"언론인 생활을 광주 북구에서 한 10여년간 살았기 때문에 북 갑에 이번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그래서 낙후된 북 갑 지역을 제가 이제 돌아와서 중앙에서 그동안 쌓았던 인맥과 경륜과 경험을 토대로 최선을 다해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싶습니다."
(인터뷰) 임현모 예비후보/통합민주당
"저는 광주 북구를 교육특구로 해서 외국의 유수한 대학도 유치하고 또 공교육을 실질적으로 활성화해서 서민경제에 짐을 덜어줄 수 있는 하나의 시범단지로 만들고자 합니다."
(인터뷰) 장병완 예비후보/통합민주당
"예산처 장관 출신 저 장병완이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해드리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지난 30여년간 광주의 모든 예산사업을 뒷받침했던 제가 이제는 직접 나서서 광주의 현안 예산 사업과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조기선 예비후보/통합민주당
"개인과 기업들이 많은 필요없는 절차를 거치기도 하고 또 필요없는 돈을 지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필요없는 규제를 없앤다면 개인과 기업들은 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그러면 투자도 늘고 일자리도 생기고 소득도 늘고 결국 복지수준도 향상될 것입니다."
(인터뷰) 정필중 예비후보/한나라당
"20대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이 곳에서 입후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꼭 이 지역을 대변하는 선량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잘 사는 북구를 만들어놓겠습니다. 경제 살려놓겠습니다. 도시 빈민 구제하겠습니다. 반드시 당선되어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인터뷰) 이봉훈 예비후보/민주노동당
"가난한 서민은 1억 빚더미에 목숨까지 끊는데 재벌총수의 부인은 부패한 비자금으로 90억짜리 미술품을 샀습니다. 이게 제대로 된 나라입니까? 빈곤이 대물림되는 사회, 이제는 더이상 기성 정치인에게 맡겨서는 안됩니다."
(인터뷰) 최한규 예비후보/평화통일가정당
"평화로운 사회, 통일된 국가도 가정이 바로 설 때 가능합니다. 가정당은 좌*우익, 진보와 보수, 양 날개를 통합하는 두익 사상으로 한국정치를 혁신하겠습니다. 이제 경제 성장을 넘어 참가정으로 미래의 가치를 이야기 합시다. 광주 북구를 살 맛 나는 참가정으로 건설하겠습니다."
(인터뷰) 김경진 예비후보/무소속
"현재의 양극화의 문제, 비정규직의 문제, 가난한 사람과 잘 사는 사람의 빈부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 김경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이 큰 귀를 이용해서 국민들의 힘든 목소리, 고단한 목소리를 잘 들어서 대한민국 정치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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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전윤철 기자
C.G. 김주호
구성 이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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