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범 첫 날,
지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통합의 정치, 균형있는 국정운영을
해 줄 것을 기대했습니다.
보다 큰 정치를 통해 경제적,사회적 약자까지
함께 포용해줄 것을 바랐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무엇보다 경제를 살리겠다는 대통령의 약속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을 지켜본 시민들은
한결같이 그 약속에 기대를 걸고 있었습니다.
◀INT▶"나는 저 분을 믿습니다"
◀INT▶"서민을 위해 잘 살게끔 힘써줬으면"
전국에서 가장 낮았던 지지율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한다는 목소리도
적지않았습니다
◀INT▶"경제 어떻게 한다고하지만 어느정도
갈라나 모르겠어요"
실용으로 상징되는 새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이 자칫 지역간 불균형 발전과
호남 홀대로 이어져서는 안된다며
5년 뒤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위해서라도
보다 큰 정치를 해 줄것을 조언하기로 했습니다
◀INT▶ 오재일 교수
"큰 정치라는 것은 반대자,경제적 약자까지 아우르며 가는 것을 말합니다"
호남고속철 임기 내 완공
광주과학특구 지정,
전남의 서남권 관광 레져벨트 건설사업,
환경산업 집적화 등은
이명박 대통령의 지역발전 공약입니다
이 공약을 비롯해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핵심 현안사업들만큼은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졌습니다.
◀INT▶ 서정훈 사무처장
"기존 사업, 과거 정부에서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한 지원은 최소한의 요구이다"
시민들은 새롭게 출범한 새 대통령이
경제 살리기와 통합의 정치라는
초심을 잃지않고
성공한 대통령이 되주기를
한 마음으로 바랐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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